사무실 책상 정리를 하다가 구석에 자리 잡은 이 녀석들을 오랜만에 집어들었다.
근 2년 만에 향수병의 뚜껑을 열어보고 머그컵에 커피를 채웠음에도 여전히 향기롭고 여전히 따뜻했다.
대학시절 학교 사물함에 넣어놨다가 책 빌려가던 후배 놈이
컵의 뚜껑을 깨먹은게 아직도 마음이 불편하지만 말이다...
요새 정장 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 다시 가방을 메고 다니기 시작.
역시나 가방엔 MD가 들어가야 제맛! 이라 MD를 사용 중인데
하도 오래전에 녹음했던 미디어들이라 음악이 좀 질려서
오랜만에 치고 달리는 음악이나 들을까... 해서 꺼내들은 Pantera!
출근 하자마자 녹음 걸어둬야지 주섬주섬 다 챙겨 출근했는데 광케이블만 쏙 빼놓고!!
떡볶이(205F)도 사용하는지라 소닉 스테이지는 깔려있지만 소닉 스테이지로 넘기긴 싫고!!
녹음은 내일로... 흐규 흐규 ㅡ.ㅜ
* 석달만에 포스팅 하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포스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