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익숙한 새벽세시'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12/01/17 군 복무 시절 기억에 남는 몇 가지
  2. 2011/12/13 2012년 (임진년) 운세 (2)
  3. 2010/12/27 2011년 목표
  4. 2010/11/12 트위터를 시작했어요.
  5. 2010/07/22 RML Season 1의 프로필 (2)
  6. 2010/05/04 RML Season 4 시작합니다. (2)
  7. 2010/03/25 약점 노출 (3) (4)
  8. 2009/12/21 정치성향 자가진단 (4)
  9. 2009/12/10 지금 (2)
  10. 2009/10/09 약점 노출 (2) (2)

어제 군대 얘기가 잠깐 나온김에 생각이 나서...

1.
이력서에 적는 나의 병역 기록은 이렇다.
01.05.10~03.07.09 / 계룡대 근무지원단 / 육군 / 병장 / 행정
(순서대로 날자 / 근무지 / 병과 / 계급 / 주특기)

군대 얘기가 나오면 항상 하는 얘기지만
복무기간이 2년으로 줄어들면서 01년 6월 군번부터 남은 군생활이 조금씩 줄어들어
02년 군번부터 (였던가? 이건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 2년을 하게 되는 시절이 있었드랬다.

그렇다... 난 에누리 없이 2년 2개월을 가득가득 채우고 나왔다.


2.
계룡대 근무지원단. 대전 부근에 있는 부대로 (이제는 계룡시겠지)
국방부 소속이지만 육군 본부로 영구 파견 형식... 이지만 아무도 그렇게 보진 않고 그냥 육군 본부다.;;
(아... 육.해.공 3군이 다 모여있어서 3군 본부긴 하지만 난 육군이니까...)

육군 본부의 실체를 어디서 풍문으로 듣고서는 '군생활 편하게 했네' 라고 하면 그냥 수긍해 버린다.
어디서 뭘 했던간에 군생활은 자기가 한게 제일 빡신거라고 다들 얘기하지만 난 실제로 편하게 했다. -_-

그래도 그냥 인정해버리면 뭔가 좀 억울하니까
'남들 보다 잠 조금 덜 잔거 말곤 편하게 했어요' 라고 소심한 반응을 보인다.
(난 A형이니까요.)


3.
육군 본부에 대해 어디서 줏어들은 얘기로 뭐라뭐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어디어디가 무자게 편하다메~ 하는 얘기는 대부분 남자들의 만년 떡밥이니까)
육군 본부 실체의 반도 모르는게 대부분이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상상 이상의 듣도 보도 못한 보직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4.
당연하겠지만 속칭 '땡보'라 불리우는 보직들은 간부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보직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군 복무 시절 내 보직은 군 간부 복지/편의 시설을 총관리하는 과의 행정병이었다.
그렇다... 난 당신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듣도 보도 못한 보직들을 10개 이상 댈 수 있다.


5.
일반적인 부대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에피소드 한 가지.
일하고 있는 건물에 참모총장(대장 - 별 4개)이 들어온다고 하면 신병 손을 꼭 잡고 '구경' 간다.
물론 대놓고 보지는 못하지만 멀찌감치 있는 벽 뒤에 숨어 별 4개의 할아버지를 구경 한다는건
아무나 할 수 없는 경험일 것이다.


근데 별 달고 있던 그 할아버지들은 모두 어렸을때 '그놈 장군감이네' 라는 소리를 들었을까?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양력) 1981년 2월 22일
총운 : 운수대길. 거칠 것이 없다.
직업운 : 주위의 평판이 좋아져 나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
사랑운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길방: 西, 길한 달: 7월


내년 운세 무자게 좋구먼!!

http://unsedong.appspot.com/year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사무실에 멍하니 있다가 30초 정도 고민하고 2011년 목표를 정했다.
(라고 하지만 대부분 2010년에 못 이룬 것들의 연장선상들...;;)

1. JLPT 3급
언어 공부가 재밌긴 한데 좀 진득하니 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자꾸만 미루고 미루고 미뤘던 걸 올해는 좀 터트려야 겠다.
많고 많은 제 3 언어 중에 하필 일본어인 것은
한글화 되지 않은 게임 타이틀을 해야하겠다는 집념의 산물이라곤 말 못한다.
(나이 서른이 넘어가는데 아직 철 들려면 멀었다.;;)

2. 사진 오천컷 이상
사실 올해도 세웠던 목표인데
4월에 괜히 심통이 나서 카메라를 팔아버리는 바람에 반도 못 채웠다.
내년에는 좀 열심히 찍어보자.

3. 열 곳 이상 등산
올해 올라간 산이 북한산과 관악산 밖에 없다.
카메라가 없어서 등산을 게을리했다는 핑계를 대본다.;;
날 풀리면 좀 열심히 다녀보자.

4. 기사 자격증
이건 정말 별 필요없는 취미생활의 발로이긴 하지만...
자격 요건이 되는 것들 보니 정보통신기사. 건축기사. 건축설비기사 정도가 있던데
아마도 건축설비기사 하나 덤벼보지 않을까 싶다.
일정이 나오면 그때부터 고민해보자. -_-

5. 디자인 툴 익히기
감각이 안된다면 소프트웨어 스킬로 때우자.;;
시작은 포토샵. 플래쉬.


번외 : 한 달에 세 개 이상 포스팅 하기;;


아... 언제나 목표 세워놓으면 뿌듯하구먼...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사실 난 불특정 다수에 대해 메시지 보내는 것을 별로 안좋아한다.
(블로그는 그저 내가 보기 위해 쓰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게다가 트위터라는 컨텐츠 자체가 그렇게 와닿지도 않았고...

그래도 난 IT 업계 공돌이잖아?
IT 기술 덕분에 밥 벌어먹고 살고 있고
어쨋든 죽을때까지 이 기술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업계에 한 획을 그은 컨텐츠를 내가 싫다고 외면할 수는 없지 않을까...
벌써부터 이렇게 컨텐츠 하나 하나 놓치다보면 언젠간 도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끄적 끄적 트위터 계정을 생성했다.
그래도 뭐 열심히 하진 않을거라 생각해...;;

@cnfadato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4년 4월 즈음해서 긔 시즌1 일때 만들었던 프로필 이미지
하드 뒤적거리다 발견!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구글 코리아에 뒤통수를 맞고
(뭐 자세한 내용은 구글 텍스트큐브 정도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전에 쓰던 티스토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젠 사진자료 마구마구 올리고 저작권에 아리까리 걸리는 것들도 마구마구 올릴겁니다.
(그렇다고 음악을 대놓고 공유하겠다 뭐 그런건 아니고...)
다음에서 알아서 막아주겠지... 훼훼...

옮기는 김에 긔 season 3과 season 4를 통합했습니다.
갑자기 글이 훅 많아지니까 기분은 좋네요. -_-

에라 모르겠다... 놀던대로 놀랍니다~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어렸을 때 부터 사람을 알아보거나 사람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에 대해선
세계 4강 안에 들 정도로 잼뱅이었다.

경찰청 사람들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키는 170이 조금 넘는것 갖고 검은색 바지에 흰 면티...
뭐 이런 식으로 진술 하는 사람에 대해서 굉장한 경외감을 느꼈을 정도니 말이다.

혹자는 그 사람에 대해 무관심 한거라던데...
뭐 사실 그럴 수도 있겠지만서도 대부분의 사람을 이렇게까지 못 알아본다는 건
좀 병적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_-

일례로 전에 소개팅 했던 아가씨를 우연찮게 만났음에도
전혀 알아보지를 못했고 (정말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용큐 선수(기아 야구선수)를
노라조의 말쑥하고 잘생긴 그 아저씨랑 헷갈렸던 적도 있었으니 말이다.
(소개팅 아가씨 못 알아본 건 그렇다 쳐도 용큐 선수를 못 알아본건 적잖이 충격이었다.-_-)

이거 사람 기억하는 학원 같은 건 없는걸까? -_-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이런 질문 몇 가지로 한 사람의 정치성향을 판단한다는 게 우습긴 하지만

어차피 그냥 재미삼아 하는거니 큰 의미를 두지 말고...

 

http://www.pncreport.com/series/poll.html?lm=04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지금

익숙한 새벽세시 2009/12/10 00:56

 

 

09년 12월 10일 목요일 00:51

 

공덕동 제일빌딩 1307호에 위치한 사무실의 내 자리

 

BGM : MC Sniper - 나인코드 (feat. 샛별) [Winamp 2.81]

 

잠을 깨기 위해 세수를 하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머리와 얼굴을 수건으로 대충 물기만 훔친채

 

졸업을 위한 Midas Gen Ver.741 [Trial Version]

 

그리고 이 글을 쓰기 위한 IE 7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한 조각의 여유를 위해 발버둥치다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요새 연계기(?)로 글 쓰기에 재미 들렸는지...

자주 가는 사이트들에도 이렇게 글을 쓰더니만...

아무튼 생각난김에...

 

꽤 고질적인 약점으로 두 개 정도가 있다.

방향치... 안면인식장애...

 

국민학교때 늘상 하던 IQ 검사. 적성검사 뭐 이런거 하면

희한할 정도로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났고

지금 생각해도 꽤 괜찮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생각중이다.

다만...

한정된 공간을 벗어난 방향에 대해선 감각을 잃어버린다. -_-

 

가령 운전을 예를 들면...

좌회전을 할 걸 우회전을 잘못 했는데

우회전 후 밀려 밀려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간 상황이라면

머리속에서 길을 빙글빙글 돌려서 제자리도 찾아오는 감각은 꽤 괜찮은데

 

목포를 향해 가다가 고속도로를 잘못 타서 부산쪽으로 빠졌다...

아... 이건 헤어날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어가는거다.

(아... 생각만해도 땀난다.;; - 실제로 서울을 3바퀴 돌아본 경험이 있다.)

 

아...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다...

원래 너댓줄 쓰고 끝내려고 했는데...

안면인식장애는 약점 노출 (3) 에...

빠르면 오늘 쓸수도 있고 늦으면 올해 안에 안쓸지도 모름 -_-

Posted by 익숙한새벽세시
TAG 방향치